사람들은 나병 환자를 보면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는다. 나병 환자를 피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셔서 그의 몸에 손을 대시었다(눅 5:13).
예수님의 사랑은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사랑이다. 인간의 계산,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는 사랑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는 사랑이다. 건강한 사람은 가까이 하고, 병자라고 해서 멀리하지 아니하신다.부자는 가까이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멀리하지 아니하신다. 태양이 그 빛을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비치듯이,예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는 사랑이다.
(2018. 2. 11. 설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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