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나누기

복을 받아 형통하는 길

임헌준 2011. 10. 8. 15:47

 

 

복을 받아 형통하는 길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두 갈래 갈림길에서 한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둠과 빛으로 갈리게 됩니다. 저주를 받아 망하는 길이 있고, 복을 받아 형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저주의 길은 죄(罪)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는 길입니다. 예레미야 17장 1-6절은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삶의 두 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 대신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는 것입니다. 이런 삶에는 저주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삶의 터전을 잃고 원수를 섬기게 됩니다(3-4절). 그의 삶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게 됩니다(6절). 척박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1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아 그 삶이 형통하게 됩니다(7-8절). 8절에 말씀합니다.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기를 “행복한가 그렇지 못한가는 결국 우리들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저주 받고 망하는 삶이 되느냐, 복을 받고 형통하는 삶이 되느냐는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의뢰하십시오. 그리하면 삶이 형통하고 창대케 될 것입니다. (201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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